어려운 부동산 용어 PIR 이란??

안녕하세요 부동산 배우는 키다리입니다.

저번 LTV, DTI, DSR 에대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글을 적었는데 

제가 아직 초보블로거라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PIR 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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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 price to income ratio) 가구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소득 수준대비 주택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활용해서 간단한 설명을 해보면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PIR = 주택가격/연소득

 

PIR계산시에 사용하는 주택가격과 연소득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값이 많은 차이가 날수있습니다.

연소득 : 평균소득, 중위소득,세후총소득,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연말정산결과 등

주택가격기준 : 평균주택가격, 평균아파트가격, 중위주택가격 등

위와 같이 해당지표를 어떤기준으로 사용 계산을 했는지 잘 살펴봐야합니다.

 

그럼 간단한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집계하여 발표하는 주거실태조사

최신 2019년 보고서를 보면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결과를 보면 중위값을 기준 6.8배 평균값 기준 9배 입니다.

평균값 9배가 중위값6.8배보다 훨씬 큰것을 볼때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의 가격이 이번 상승장에서 

현시점까지 더 많이 상승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과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였던 2014년은 평균값과 중위값이 큰차이가 없는걸 보실수있습니다

 

그럼 오늘 PIR 설명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도 다같이 공부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