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택도시기금 지원 임대주택 공급 늘리고 대출금리 낮춘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실수요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공공주도 3080+'(2·4 공급대책) 등 후속조치 일환으로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공공전세주택 등 다가구매입임대 공급확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민간임대 공급활성화, 주거안정 월세 대출 금리인하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전세주택이 올해 9000가구(서울 300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 전세주택은 방 3개 이상의 중형 면적(50㎡ 초과) 주택으로 무주택자는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시세의 90% 수준이고 최대 6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다. 4월 가운데 1호 공공 전세주택(경기 안양시 소재) 117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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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