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개발 민간보다 수익률 30% 이상고밀개발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후보지의 용적률을 현재보다 평균 238%p 끌어올려 약 2만52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21곳은 해당 지역의 토지 등 소유자 가운데 10% 이상이 동의하면 이르면 7월에 사업예정지구로 지정된다. 다만,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해제된다. 정부는 또 연내 토지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 요건을 갖추면 토지주에게 민간 재개발사업 때보다 최대 30%p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선도사업지 21곳의 사업성 분석결과도 내놨다. 1~2단계 종 상향 지원을 통해 용적률이 현행 대비 평균 238%p, 민간 재개발 사업 대비 111%p 높아지고, 세대수는 민간 재개발대비 1.4배 증가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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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