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늘려 패닉바잉 멈춘다???
국토부는 앞서 2·4대책에서 25만 가구의 신규택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광명·시흥 등 11만9000가구의 입지를 발표했고, 13만1000가구가 남아있었다.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투기 논란으로 발표가 지연됐는데, 조만간 이 13만1000가구에 수천 가구를 더한 신규 택지가 발표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말 LH 분양주택에만 적용 중이던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민영주택, 2·4공급대책 물량 등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패닉 바잉'을 멈춰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거래세 강화 등으로 매물은 감소했는데 집을 사려는 2030세대가 늘어나면서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으로 중저가 주택의 가격이 폭등하는 양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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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3. 17:07